아시아재단은 북한과의 건설적인 관계 증진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력을 통한 평화 통일을 지원합니다.

아시아재단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사업을 통해 북한의 제도적, 인적 역량을 향상함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경제 개혁 및 개방을 촉진할 수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북한 이탈 주민 기업가 지원

현재 한국에는 약 3만3천명의 북한 이탈 주민들이 정착하여 살고 있습니다. 기업가정신 고취는 이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는데 특히 중요합니다. 북한 이탈 주민들이 이끄는 기업들은 문화적 차이, 과거 트라우마, 사회적 괴리감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31명의 북한 이탈 주민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아시아재단의 조사 결과는 기존의 전통적인 경영 지원 방식이 아닌,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재단은 북한 이탈 주민 기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및 시장 접근성을 향상하고, 모범 기업가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 도서 사업

아시아재단의 가장 오래된 도서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영문 서적 24만권 이상을 북한의 주요 공공 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에 기부하였습니다.

기타 사업

아시아재단은 국제법, 경제, 농업, 그리고 영어 교육 등의 주제에 대한 기술 교육 사업과 교류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재단은 다양한 분야와 국가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을 모아 대북 관계와 관련된 과제 및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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