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IA FOUNDATION IN KOREA

아시아재단우호협회 연례 리셉션: 2016년 4월 11일 오후 6:30

아시아재단우호협회가 주최하는 연례 리셉션이 2016년 4월 11일(월) 오후 6:30에 열립니다. 차후 초대장이 발송될 예정이오니,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2015 동북아 시장 포럼 개최

동북아 6개국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러시아) 시장과 대표단이 시 단위 녹색성장 전략 및 정책 실행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9월 21-2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모였습니다. 울란바타르시와 아시아재단, Zorig 재단의 협력 하에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본 포럼 결과 공동 발표문이 채택 되었으며, 이는 울란바타르 시장 Bat-Uul Erdene을 통하여 지난 12월에 열린 2015 파리 기후변화 총회에 전달 되었습니다.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2015 동북아 시장 포럼에 참석한 각국의 시장 및 대표단들, 2015년 9월 21-22일

또한 포럼에 참가한 아시아재단 몽골지부 대표 Meloney Lindberg와 한국지부 대표 Dylan Davis는 울란바타르 시장, 박원순 서울 시장과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n Asia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북아 시장 포럼에 기해 이루어진 아시아재단 한국/몽골지부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간의 대담

아시아재단-KDI 국제정책대학원 주최 자카르타 회의, 남-남 협력 6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지난 2015년 10월 28-29일, 13개국을 대표하는 정부 관계자, 정책 전문가 및 개발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제 13차 개발 협력을 위한 아시아적 접근 (AADC) 회의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회의는 남아시아 지역의 개발 전망과 직면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 13차 회의에서는, ‘진화하는 남-남 협력의 개념'과 ‘남-남 협력 실행 방식', ‘남-남 협력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등 전세계적 실행 과제에 공헌하는 바'를 포함해, 공여국 관점에서의 21세기 남-남 협력 전략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 AADC 회의 참석자들, 2015년 10월 28-29일

오늘날 남-남 협력의 근간인 국가간 협력과 연대의 초석이 되었던 1955년 아시아-아프리카 회의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개최)가 2015년에 6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이번 자카르타 회의는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아시아재단-KDI 주최 제 5차 집필자 회의, 남-남 개발 협력 회의 결과물에 대한 발간 논의 이루어져

제 5차 "남-남 개발협력 집필자 회의, 12월 9-10일

"남-남 개발협력"에 관한 보고서 집필을 논의하고자 12월 9-10일 양일간 개발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아시아재단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동 주최로 열린 본 집필자 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렸던 지난 두 차례의 ‘개발협력을 위한 아시아적 접근(AADC)' 회의 결과물의 발간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시아재단-KDI 국제정책대학원, ‘도시 기후변화 복원력'을 주제로 7일간 한국 방문연수 실시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와 아시아재단 환경프로그램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후원한 한국 방문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2015년 11월 1-8일, 7일간 아시아 4개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도시 기후변화 복원력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계획, 행정구조를 살펴보고 해당 분야에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전문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방문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4개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태국, 베트남) 정부 기관을 비롯해 씽크탱크,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방문한 참가자들, 2015년 11월 6일

7일 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이 기후 변화 정책 및 대응에 있어 아시아의 떠오르는 리더국가로 주목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각 정부계층에서 이루어져 온 환경, 기후 변화 과제와 개발계획·실행 간의 적극적인 융합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역량은 여러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복원력을 개별 정책 기획 및 행정 체계에 적절히 조화시킨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정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정부기관과 더불어, 참가자들은 한국의 기후변화 복원전략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 씽크탱크와 연구기관들을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부 각 층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이와 더불어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출하고 지지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를 함양하는 등 장기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치·이해 관계자의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정부지원의 씽크탱크도 기후 취약성이나 관련 정책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기후 변화 대응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의 개발 경험을 배운 아시아 개발 펠로우들

아시아 개발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후원으로 8년간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방글라데시와 라오스 출신의 2명의 펠로우들이 한국에서 연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방글라데시 대법원 소속 변호사인 Mahboob Murshed씨는 7주간 (2015년 7월 21일 - 9월 6일)의 펠로우십 기간 동안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방글라데시-한국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적체계 비교연구"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사이버법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한국 사이버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Murshed씨는 또한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한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개발 국가입니다. 이러한 점이 한국으로 하여금 사이버 범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균형 잡힌 법체계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구 보고서에서 견고한 한국 법률 제도에 대해 다루기도 하였습니다. Murshed씨는 "방글라데시는 그 점에 있어 제도적 체계가 아직 미비하다."라고 첨언하면서 향후 방글라데시에 돌아가 사이버보안 관련 법 개혁 및 실행을 위한 시스템 정립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범죄과를 방문한 Murshed씨, 2015년 8월 5일

법제처를 방문한 Norintha씨, 2015년 10월 22일

또 다른 펠로우 Souphy Norintha씨는 라오스 법무부 법무국 부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의회발전연구회에서 3개월 간 (8월 3일 - 11월 18일) "한국의 법제과정"을 주제로 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Norintha씨는 1989년에 법 체계를 정립하기 시작한 라오스의 짧은 역사에 비해 한국의 오랜 발전 경험이 인상 깊었고, "한국의 법제과정은 여타 국가들과 비교하여 매우 간소하고 또한 신속하다. 이는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활용이 입법 절차에 적절히 융합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Norintha씨는 한국의 입법 과정에 있어 적극적인 기술 활용 경험을 다른 개발도상국들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아재단-KDI 국제정책대학원 아시아 개발 펠로우 동문회 열어

KDI 국제정책대학원-아시아재단 아시아 개발 펠로우 동문회, 서울, 2015년 12월 10일

지난 8년간 아시아재단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 하에 이어온 아시아 개발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111명의 펠로우 중 절 반 가량이 모인 가운데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이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시아재단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고, 보다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아시아재단,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남 가져

한국국제협력단(KOICA) 김영목 이사장과 신의철 글로벌파트너십 본부장과 함께

아시아재단 수석부총재 Gordon Hein이 남-남 개발협력 집필자 회의에 참석코자 지난 12월 8-11일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Gordon Hein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지부 대표 Dylan Davis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김영목 이사장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유현석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만남에서, 양 기관은 2015년 6월 체결된 협력약정에서 나아가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Let's Read!" 캄보디아 프로그램 론칭

디지털 북이 지원된 Kampong Chhnang, 지역의 Kirisovanavong 학교 학생들의 모습

아시아재단의 Books for Asia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Let's Read!" 프로그램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여러 출판사, 기술 전문가, 교육기관들이 한데 힘을 모았습니다. "Let's Read!"는 태블릿 PC 기반의 독서 플랫폼을 이용해 현지어 동화책을 학교와 지역 도서관에 보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에어부산(Air Busan)의 태블릿 컴퓨터 기증을 비롯해 여러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지난 11월 캄보디아에서 "Let's Read!" 시범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론칭하였습니다. "Let's Read"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부영의 후원에 힘입어 몽골로 사업 지역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2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Let's Read" 몽골 프로그램에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역할: 미국의 대(對)아시아 재균형 정책의 함의(America's Role in Asia: The Implications of America's Rebalancing Policy to Asia)" 보고서 발간!

2014년 11월 6일 아시아재단의 6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와 아시아재단우호협회가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역할: 미국의 대(對)아시아 재균형 정책의 함의"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였습니다. 아시아재단과 한미협회는 당시 행사연설, 발표들을 모은 보고서를 공동 발간하였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siafoundation.org/publications/pdf/1530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

• 11월 24일: KOICA-평화와 안보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성연합(APWAPS) 공동 워크샵 참석

  
  KOICA-APWAPS 공동 워크샵에 참석한Dylan Davis 대표, 2015년 11월 24일

  한국지부 대표 Dylan Davis가 KOICA-평화와 안보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성연합(APWAPS) 공동 워크샵에서 평화와 안보를 위한 양성평등과 여성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 11월 23-24일: 아시아재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에서 남-남 협력 논의

  
  제 2회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에 참가한 Anthea Mulakala, 2015년 11월 23일

  아시아재단은 제 2회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에서 UNDP 서울 정책 센터와 공동 패널로 남-남 협력의 질적 측면에 집중한 계획에 관해 토론하였습니다. 아시아재단 국제개발협력국장인 Anthea Mulakala가 세션 의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부기관, 시민사회단체, 씽크탱크 대표들이 남-남 협력의 평가 결과 얻은 교훈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 이선미 사업담당관이 도시기후변화 복원력을 주제로 4개국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재단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다룬 "기후대처에 있어서의 한국의 리더십(Korea's Leadership in Climate Action)" In Asia 기사 공동저술에 참여하였습니다.

[명사 현장 칼럼] 한승주, "북핵문제의 재평가", 디지털 KBS뉴스, 2016년 1월 8일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12249&ref=A

한승주, "미국 적극적 지원 있어야 평화통일", 연합뉴스, 2015년 11월 13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3/0200000000AKR20151113093800014.HTML?input=1195m

한승주, "박 대통령 방중, 사드배치 中 설득에 도움", 연합뉴스, 2015년 9월 10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0/0200000000AKR20150910019800071.HTML?input=1195m

홍석현, "한국이 남북관계에서 주도적 역할 자임해야", CNB 뉴스, 2015년 12월 17일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13323

김진현, "한국 평화지수 남북갈등 해소땐 20위권 뛸 것", 문화일보, 2015년 12월 15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21501070909043001

김진현, "한국사회 갈등, 통합적 접근 통해 풀어야", 세계일보, 2015년 9월 8일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9/08/20150908005235.html

[이홍구 칼럼] "4·19의 유산, 국가전략 선택의 지표", 중앙일보, 2015년 12월 14일

http://news.joins.com/article/17623033

[이홍구 칼럼] "북한 급변보다 평화 궤도 진입에 거는 기대", 중앙일보, 2015년 11월 24일

http://news.joins.com/article/19115416

[이홍구 칼럼] "평화의 기수 자처한 한국외교의 진로", 중앙일보, 2015년 11월 3일

http://news.joins.com/article/18983788

[이홍구 칼럼] "마그나 카르타 800주년의 단상", 중앙일보, 2015년 10월 13일

http://news.joins.com/article/18837005

[이홍구 칼럼] "평화통일을 위한 분단체제의 제도화", 중앙일보, 2015년 9월 15일

http://news.joins.com/article/18656213

[이홍구 칼럼] "정상외교의 계절, 평화통일전략의 기회", 중앙일보, 2015년 8월 25일

http://news.joins.com/article/18508683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와 아시아재단의 프로그램은 아시아재단의 일반자금과 한국 파트너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여러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이 파트너로 아시아재단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후원과 관련하여서는, 방민 대외협력담당관 (min.bang@asiafoundation.org)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법인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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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성곡언론문화재단

Y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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