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 이사장은 YBM 회장으로, Korea International School 총교장과 이사장, 주한 미 상공회의소 교육분과 위원회 회장,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 자문 회의 위원을 맡고 있으며 특히 한국학 연구 지원과 교육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선식 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경영학 석사와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진현 이사는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입니다. 김진현 이사는 과거 동아일보 기자이자 논설주간이었으며 1972년 아시아재단이 선발한 하버드대학교 언론인 연수(Nieman Fellow)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문화일보 회장 겸 발행인, 한국무역협회 연구자문 위원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김진현 이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와 광운대학교에서 각각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와 명예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입니다.  스티븐스 이사는 한미경제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으며, 스탠포드 대학 아태연구소(Walter H. Shorenstein Asia-Pacific Research Center) 윌리엄 J. 페리 석좌위원(William J. Perry Fellow)이었습니다. 또한, 미국 외교관으로서 2012년 미 국무부 공공외교 및 공보 담당 차관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를 역임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에는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를 역임하였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 국무부 유럽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했습니다.

스티븐스 이사는 클린턴 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유럽 담당 국장이었으며, 중국, 한국, 유고 슬라비아, 북 아일랜드, 포르투갈,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근무했습니다.

스티븐스 이사는 프레스컷 대학에서 아시아학 학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충남대학교와 매릴랜드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1-12년에는 조지타운대학교 외교연구소(Georgetown University’s Institute for the Study of Diplomacy)의 미국무부 선임 펠로우(Senior State Department Fellow) 였습니다. 또한,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nstitute) 이사회의 부회장이며,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의 이사이자, American Academy of Diplomacy의 회원입니다. 스티븐스 이사는 홍콩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70년대 한국 농촌평화봉사단 단원으로 시작해 주한 미국대사가 되기까지 한국과 50년이 넘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은미 이사는 현재  이화여대 총장이자 국제대학원 교수 및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 (2011, 2012), 국무총리실 산하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제 보건의료 및 개발협력을 위한 한국의 역할 확대 방안 연구” (2013-2016), “한국의 글로벌 보건 전략” (2016-2019)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Global Sustainable Development Report 2019 작성을 위해 UN이 선정한 세계의 15명의 과학자그룹에 선정되었습니다.

성래은 이사는 ㈜영원무역홀딩스의 대표이자 그룹 부회장으로서,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한국사무소의 이사, 한국의류학회 부회장, 국립발레단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성래은 이사는 최고 경영자들의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인 Young Presidents' Organization(YPO)의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성래은 이사는 2021년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 경영으로 글로벌 브랜드에 우수제품을 공급하고,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성래은 이사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20년간 기업인으로서 활동하며 사회적 환원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홍정도 이사는 신문∙방송∙매거진∙멀티플렉스∙레저 등 2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중앙그룹의 지주회사, 중앙홀딩스의 대표이사 부회장입니다. 중앙일보와 JTBC의 부회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CDXO(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로서 양사의 디지털 혁신을 직접 이끌고 있습니다. 2005년 중앙일보 전략기획팀에 입사하며 그룹 경영에 참여한 홍 이사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현 중앙홀딩스) 방송본부 기획조정담당 및 COO, 중앙일보 지원총괄 전무, 중앙홀딩스∙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 중앙일보 발행인,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중앙일보 베를리너판 도입, 메가박스 및 휘닉스 호텔&리조트 인수합병, JTBC 개국과 동·하계 올림픽 국내 중계권 획득(2026~32년)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며 중앙그룹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홍정도 이사는 한국신문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세계신문협회(WAN-IFRA) 아시아태평양지부의 회원입니다. 2010년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차세대 리더’에 선정됐으며 미국 웨슬리언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각각 경영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효성과 효성그룹 계열사들의 이사회 멤버입니다. 효성그룹은 전 세계 백여 곳에서 2만 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첨단소재, 섬유, 화학, 에너지, 중공업, 건설, ICT와 무역, 자동차 딜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면서 한해 16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현상 부회장은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다국적 컨설팅기업인 베인 앤 컴퍼니에 입사해 서울과 도쿄 지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한데 이어 세계적인 ICT 기업인 NTT에서 법인 영업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1998년 효성그룹 구조조정에 컨설턴트로 참가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부터 효성그룹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7년 세계경제포럼 ‘WEF’가 뽑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에 선정되었습니다. 앞선 2005년에는 한·중·일 정부로부터 '아시아의 미래 리더'로 선정되었고, 2006년에는 미국과 아시아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아시아 21 글로벌 영 리더’로 뽑히기도 했으며,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WEF의 G20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조 부회장은 서울국제포럼의 대사포럼의 공동 의장입니다. 또한 2007년 국립중앙박물관의 후원 조직인 YFM(Young Friends of the Museum) 창립 멤버이자 현 위원장, 2011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회 멤버로 활동하는 등 문화 및 예술 발전에도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조 부회장은 운동을 좋아해 스케이트, 축구와 야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역사, 여행, 음악, 사진,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 큰 관심과 열정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내 봉사단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렐 밀러 총재는 2023년 2월, 아시아재단을 총괄하는 총재로 부임하였습니다.

밀러 총재는 비영리, 공공정책, 민간부문, 정부 등을 아우르는 경험 많은 리더입니다. 아시아재단 총재로 부임하기 전, 밀러 총재는 갈등 예방과 해결을 중점으로 다루는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의 아시아 프로그램 디렉터로 근무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정책 연구 및 분석 비영리기관인 RAND의 수석 외교 정책 전문가로 평화 프로세스, 인스티튜션 빌딩, 경제 및 안보 지원, 거버넌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밀러 총재는 미국 국무부의 아프가니스탄 및 파키스탄 특별 대표 대행 등 미국 정부의 여러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이전 직책에서는 유럽 담당 차관보의 수석 고문이었으며, 발칸반도 담당 특사의 수석 고문, 전쟁 범죄 문제 담당 무임소 부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밀러 총재는 보스니아, 코소보, 마케도니아의 평화 협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국가 안보회의의 서반구 담당 국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밀러 총재는 의회의 초당적인 아프가니스탄 전쟁 위원회의 일원으로 임명되어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밀러 총재는 또한 미국 평화연구소의 수석 전문가였으며, 제9 연방 순회 항소 법원의 법원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워싱턴, DC, 브뤼셀의 커빙턴&버링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재직하였습니다. 밀러 총재는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국제 관계 펠로우와 로터리재단 인도 델리 펠로우, 그리고 도쿄의 재팬 타임즈 기자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로렐 밀러 총재는 프린스턴 대학교 공공 및 국제 문제 스쿨 (Princeton University’s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과 시카고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이경숙 사업본부장은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의 대표 대행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 ODA,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간의 아시아재단 재직 기간 동안 한국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반부패/투명성 등을 포함한 거버넌스 사업, 여성의 정치 및 경제 참여와 젠더기반 성폭력 및 인신매매 방지 사업을 포함하여, 시민사회 및 국제교류 사업을 담당하였습니다.

문국현 명예이사는 한미합작회사(30:70)인 유한킴벌리의 대표이사와 KC 북아시아 총괄사장 및 이사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문국현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문국현 명예이사는 1984년, 숲운동인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를 창설한 이후, 생명의숲국민운동, 학교숲, 평화의숲국민운동, 동북아산림포럼, UNEPLC 등을 창설하는 등 청소년, 신혼부부, 각계 지도자 등을 위한 다양한 산림환경관련 교육 운동을 30여년 선도해 왔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유엔(UNEP)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글로벌500명예전당에 헌정되었으며, 1998년, 아시아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문국현 명예이사는 “대통령직속 사람입국신경쟁력위원회 위원장(2004~2005)을 역임하였으며, 2005년 한국피터드러커소사이어티를 창립하였습니다.

한승주 명예이사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외무부장관, 주미 대사를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1978년부터 2006년까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으며 고려대학교 총장서리와 동아시아비전그룹 위원장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1996년에 UN 사무총장 사이프러스 특사로, 1999년에는 UN 르완다 인종 학살 조사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한승주 명예이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홍구 명예이사는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중앙일보사 이사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명예고문직을 맡고 있습니다. 주영 대사, 주미 대사,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을 거쳐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습니다. 이홍구 명예이사는 미국 에모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